'美·中 온다' APEC D-30, 준비 착착…최태원 국감 증인 채택은 '찬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모두 회의 참석을 예고한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은 철저한 회의 준비를 당부하며 APEC 챙기기에 힘을 실었다. 다만 국회 정무위원회에선 행사 기간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등 일정을 주재할 최태원 의장(SK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해 고조되는 행사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비판을 사고 있다. 30일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APEC 정상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