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오른 21대 대선 재외동포부터 시작한다…20일부터 6일간 진행

21대 대선 재외국민투표가 20일(현지시간)부터 6일 간 진행된다. 한국 국적자지만 한국 내 주민등록이 돼 있지 않은 재외선거인이나, 한국에 주민등록이 돼 있지만 불가피하게 외국에서 투표를 해야 하는 국외부재자 중 유권자 등록을 마친 사람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2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올해 재외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 수는 25만8천254명으로 1년 전 총선 때(14만7천989명)보다 10만명 이상 늘어났다. 아시아 지역이 12만8천932명으로 절반에 달했고, 미주 지역이 7만5천607명, 유럽이 4만3천906명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