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선대위 합류 불발된 듯…"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 없다"

21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모두 돌아갔다"며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특사단이 미국 하와이를 찾아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설득했으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는 불발된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홍 전 시장 측근으로 알려진 김대식 의원을 단장으로, 유상범 의원, 조광한 선대위 대외협력부본부장, 홍준표캠프 이성배 대변인 등 4명을 하와이로 보냈다. 김문수 후보는 경선 후보였던 홍 전 시장의 지지와 캠프 합류를 바라고 있다. 이들은 지난 19일 4시간 20여분간 홍 전 시장과 대화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