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김현지 100% 출석한다"…박지원 "전의에 불타더라"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1일 김현지 제1부속실장에 대한 야권의 국회 국정감사 출석 요구에 대해 "100% 출석한다"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날 공개된 한겨레신문과 인터뷰에서 "국회 불출석 논란은 매우 허망한 이야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실 인사 때문에 생긴 일"이라며 "김현지 한 사람 때문에 (김남준 대변인 기용 등) 대여섯명을 인사 이동한다는 말이냐"고 했다. 그러면서 "김 부속실장은 국회에 출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실장의 '실세' 논란에 대해 우 수석은 "정부 출범 초기에는 아무 시스템이 없으니까 김 비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