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이재명 정부, 국민 안전과 정부 인프라 관리에 무능·무책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시스템 복구율이 여전히 낮은 가운데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부 때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정부 책임론을 부각하며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장동혁 대표는 1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찾아 복구 현황을 점검한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복구율은 15.1%다. 장 대표는 현장 방문을 통해 사고 예방부터 사후 수습까지 전반에 걸친 정부 대응의 문제점을 부각할 것으로 보인다. 장 대표는 전날 "정부의 무능과 안이함이 소상공인 대목 장사마저 망치고 대목을 대참사로 만들었다"고 비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