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상북도의회 김대진 도의원(안동·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관광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달 24일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상위법 개정 내용을 반영하고, 변화하는 관광 환경에 맞춰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조례안은 ▷관광진흥 재정지원사업의 현실화 ▷경상북도관광안내소의 설치·명칭·업무 규정 ▷특별관리지역 지정 ▷관광특구 지정 대상지역의 시설 기준 마련 ▷경상북도관광협의회 설립 및 구성 ▷국내외 관광통계 매년 작성 등을 포함하고 있다. 경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역사와 문화, 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