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스타크래프트' 대결하는 이준석 "젊은 척? 여의도가 연로한 것"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추석을 맞아 여야 청년 의원들이 게임 '스타크래프트' 대회를 열겠다고 공지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젊은 척 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번 대회에 대해 "연휴 때 짬을 내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속놀이를 한다"며 "지는 쪽이 이기는 쪽 지역구의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승부"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의도 스캐빈저(하이에나·독수리처럼 사체 등을 청소하는 동물) 일부가 80년대생들이 명절에 스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