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기, 尹 겨냥 "컵라면과 건빵? 내란수괴 밥 투정에 분노…참으로 뻔뻔"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재판 날 컵라면과 건빵으로 점심식사를 했다'고 밝힌 데 대해 "내란 수괴의 밥 투정에 국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를 뒤집어놓은 내란 수괴가 밥 투정하며 억울한 피해자인 척한다. 참으로 뻔뻔한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란 수괴에게는 컵라면과 건빵조차 사치라는 국민의 날 선 비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라며 "지금도 수많은 국민은 야근과 주말 근무에 시달리면서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