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 지지층 반발에…與 모경종 의원, 스타크래프트 대결 불참

여야의 극한 대립 속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주축이 돼 추석 연휴에 진행하려고 했던 여야 간 '게임 대결'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되려 불참을 선언하면서 불발됐다. 게임 대결 소식에 민주당 강경 지지층 비난이 쇄도하자 해당 의원은 불참을 공표하면서 공개적으로 반성문을 썼다.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등과 5일 진행하려고 했던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 의원은 이날 자신의 X(구 트위터)에 "저는 이준석, 김재섭 의원과 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