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10월10일 연차내서 쉴 생각" 발언에 참모들 빵터진 이유

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기간 중 10일에 연차를 내고 공식적으로 휴식을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내일부터 긴 추석 연휴다. 중간에 낀 샌드위치 데이(10일)를 하루 더하면 열흘이라는 긴 휴가가 시작된다"고 운을 뗐다. 올해 추석 연휴는 3일 개천절부터 시작해 대체공휴일인 8일, 한글날인 9일이 이어지며 7일간의 긴 연휴가 형성됐다. 여기에 10일을 연차로 쉬면 주말까지 합쳐 총 열흘 동안 휴식을 보낼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저도 샌드위치 데이에 연차를 내서 공식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