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행안부 공무원 사망에 "李, '공직자가 휴일 어딨나' 다그쳐, 사람=기계 아니잖는가"

국가전산망 장애 대응 업무 총괄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개천절 휴일이자 추석 황금연휴 첫날이기도 한 3일 오전 10시 50분쯤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청사 인근 바닥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결국 사망한 가운데,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애도를 표명하며 이재명 대통령이 공교롭게도 전날인 2일 국무회의에서 한 "공직자가 솔직히 휴일이 어딨나. 24시간 일하는 것"이라는 언급이 공직사회 전체에 일종의 지침으로 전해졌을 가능성을 가리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3일 오후 1시 36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비통한 소식이 전해졌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