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특별법 '난개발' 우려에 임미애 "산림 훼손하는 개발 단호히 막을 것"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일명 '산불특별법'을 둘러싸고 산림 난개발 우려가 나오자, 경북 유일 현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인 임미애 의원(비례대표)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산림을 훼손하는 개발을 단호히 막을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국회를 통과한 산불특별법은 국가 등이 공동 영농조직과 스마트 농업을 돕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피해 복구를 뒷받침해 피해 주민의 빠른 재기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후 29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 산불특별법을 근거로 청송·영덕 지역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유치하는 '산불극복 재창조 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