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부속실장' 인사에 강훈식 "한 달 전 준비…국감과 무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김남준 대변인과 김현지 부속실장에 대한 최근 대통령실 인사를 지난달 초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며 국감과는 무관하다는 것을 거듭 밝혔다. 4일 강 실장은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한 달 전 제가 인사수석을 임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자연스러운 개편과 인사이동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며 "저희는 사실 그때 이미 준비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강 실장은 지난달 9일 인사수석비서관 신설 및 임명을 발표하면서 향후 직제 개편이 추가로 이뤄질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후 대통령실은 같은 달 29일 김남준 부속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