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환치기 등 불법 외환거래 적발액 13조 2천억원

환치기 등 불법 외환거래 적발 규모가 최근 6년 동안 13조2천4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부산 북구을)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불법 외환거래 적발 건수는 939건, 금액으로는 13조2천424억원에 달했다 . 연도별 불법 외환거래 적발 금액은 2020년 7천189억원(130건)에서 2021년 1조3천495억원(110건)으로 증가한 뒤 2022년 6조3천346억원 (129 건)으로 정점을 찍었다 . 2023년에도 1조8천062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