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해야

경상북도의회 윤철남 도의원(영양·문화환경위원회)은 지난 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과 영양군 도로 인프라 확충은 경북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군민 생존권이 걸린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윤 도의원은 "남북9축 고속도로는 영천에서 청송·영양·봉화를 거쳐 강원 양구까지 이어지는 총 309.5㎞, 사업비 14조 8천800억 원 규모의 국책사업"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인 만큼 반드시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영양군민이 30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