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이재명 대통령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출연 두고 설전

현직 대통령의 추석 특집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여야는 극명하게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여당은 한국문화의 세계적 대유행 확산을 위한 적절한 시도라고 두둔한 반면 야당은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 중 녹화가 이뤄졌다면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지난달 28일 K-푸드 홍보를 위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집 방송 녹화에 참여했고 해당 프로그램은 추석날(6일) 밤 방영됐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방송 다음날인 7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통한 K-푸드 홍보'라는 방송사의 추석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