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밥상 최대 화두 '냉부해'…고발전과 대통령 메시지까지

추석 밥상 위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가장 큰 화제가 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혼란 속에서 대통령이 예능 출연을 강행하자 야권에선 연휴 내내 거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여권은 제1야당 대표를 경찰에 고발하며 맞불을 놨다. 이 대통령 부부가 출연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6일 방영됐다. 당초 5일 방영이 예정됐으나 대통령실이 한차례 방영연기 요청을 했다. 대통령실은 "국가공무원의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