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재난보다 '냉부해' 촬영이 중요했나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당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일이 적절한지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대통령실은 '냉부해'를 촬영했던 9월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오후 5시 30분에는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냉부해 출연진의 손목시계를 근거로 실제 촬영시간 추정에 나섰다.한 출연진의 시계가 오후 1시 15분을 가리키는 장면이 실제 방송에서 포착되자, 오전 회의 직후 대통령이 이미 스튜디오에 있었다는 점에서 “시간상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