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 지정하자!…김창혁 경북도의원 제안

김창혁 경북도의원(국민의힘·구미)은 최근 열린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도의원은 이번 제안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비용 절감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나아가 지속 가능한 경북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도의원은 "도심의 교통체증과 농촌의 열악한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 이용률 감소와 업체 재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라고 지적했다. 그는 "경북도가 최근 5년간 매년 약 60억 원을 지원하고 있지만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