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민심’…시청률 높았지만 민심은 차가웠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JTBC의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 출연한 일을 두고 연휴 마지막날에도 공세를 계속했다.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한 ‘냉장고’ 논란은 긴 연휴가 끝났음에도 아직까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여야간 맞 고발로 이어지는 등 앞으로 정치권 공방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냉장고가 아니라 관세를 부탁한다”며 “다음 주부터 국정감사(국감)를 시작한다.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낱낱이 밝히고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겠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