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러에 병사 팔아 ‘전사자 1명당 5000달러’…피값으로 정권 유지

북한 내부에서 러시아 전쟁터에 파견된 병사가 전사할 경우, 김정은 정권이 러시아로부터 1인당 5000달러를 받았다는 충격적인 정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북한 공안 당국은 이를 “유언비어”로 규정하고 관련 대대적 단속에 돌입했지만 주민들의 동요는 멈추지 않고 있는 분위기다.지난달 30일 북한 전문 매체인 아시아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이 확인됐다. 아시아프레스의 북한 내부 소식통은 이와 관련해 “라선 지역에서 시작된 소문이 전 지역으로 퍼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라며 “보위부가 ‘유언비어 유포자는 무조건 잡겠다’며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