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더 센 특검'? 센 것에 중독된 민주당…그 끝은 파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특검의 조사를 받은 경기 양평군 공무원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더 센 특검법'이라는 말이 나올 때부터 우려스러웠다"고 했다. 11일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 "뭐가 더 셀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고문이라도 해야 되나 싶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씨를 수사했던 박영수 특검은 파견검사 20명으로 박 대통령과 이재용 부회장까지도 수사했다"며 "드루킹 사건을 수사했던 허익범 특검은 파견검사 13명으로 당시 정권의 거물 실세였던 김경수 지사를 처벌하는 성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