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국힘 대구시당위원장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 공모방식으로 해야"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대구수성을·국민의힘 대구시당위원장·국회 성평등가족위원장)은 13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주민 위원장을 만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선정을 단독 지정이 아닌 '공모 방식'으로 추진해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치과의사회 박세호 회장 및 관계자, 대구시 서귀용 의료산업과장 등이 함께 참석해 "국립치의학연구원은 국가 치의학 연구개발의 중심이 될 핵심 기관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은 2012년 기관 설립을 위한 법안이 발의된 이후 12년간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