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의 옥중 추석 인사 "1.8평 독방 아닌 기도의 장소…자유대한민국 위해 기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는 내용의 옥중 추석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 배의철 변호사는 13일 윤 전 대통령이 이날 접견 중 추석 명절을 맞아 지지자들에게 전한 발언을 공개했다. 배 변호사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추석 연휴 기간 제한됐던 변호인 접견을 진행하며 "진실과 공의, 그리고 믿음으로 이 땅이 다시 일어서기를 국민 여러분을 위해, 자유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긴 추석 연휴, 운동도 1회밖에 허락되지 않은 1.8평의 독방이지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