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요토미' 사진 등장한 국감…"천박하고 흉한 장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조 대법원장을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일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초상화에 합성한 사진까지 등장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최혁진 무소속 의원은 13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일부 재판 결과를 거론하며 "친일사법"이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조 대법원장의 이름과 임진왜란을 일으킨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이름을 합한 '조요토미 희대요시'라고 적힌 조 대법원장과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합성한 그림을 들어보이기 까지 했다. 이에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