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은 '백해룡 망상 보증인', 뭐 걸 건가? 모양 빠지게 도망 말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일명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서울동부지검(지검장 임은정)에 엄정 수사를 지시하고 외압 의혹을 폭로한 당사자인 백해룡 경정 파견 지시를 한 것에 대해 13일에 이어 14일 연일 비판에 나섰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35분쯤 페이스북에 '한동훈이 마약수사 덮었다는 백해룡 망상의 뒷배이자 보증인 이재명 대통령은 이제 와서 '잘못 문 것 같다'고 도망가지 마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한동훈이 마약 수사 덮었다고 주장해 온 백해룡에게 수사 맡기라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