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실장 짤라 비선 실세 논란부터 끊어내라”

자유통일당은 지난 13일 논평을 통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비선 실세 논란과 국정감사 출석 회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이 즉시 김 실장을 퇴임시켜야 한다”며 “스스로 논란을 끊어내지 못하면 결국 불운한 결말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자유통일당에 따르면, 김현지 실장은 지난 2001년부터 이재명 대통령이 조직한 ‘성남 시민의 모임’(‘성남의제21실천협의회’의 모체)에서 사무국장을 맡아왔다. 이후 성남시 인수위원회 간사, 경기지사 비서관을 거쳐 현 정부에서 인사 총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