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지 종북 연관" 野주장에…대통령실 "5공때도 안먹힐 프레임"

대통령실은 오늘(14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김현지 제1부속실장과 경기동부연합과의 연관성을 주장한 데 대해 "'5공' 때도 안 먹힐 프레임"이라고 일축했다. 김남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박 의원 주장에 대한 대통령실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일종의 종북몰이 의혹 제기로 보인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서 이 사안에 대해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존엄 현지'의 실체가 조금씩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고 썼다. 그는 "(김 실장이)경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