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 의결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용선 도의원(포항·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산업구조 변화와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적성과 소질에 맞는 다양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교육감이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책무를 지고, 추진계획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명시했다. 또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교원 전문성 강화, 신산업·신기술 분야 대응을 위한 직업능력 함양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