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동산 대책, 시장·실수요자·소비자 반응 지켜볼 것"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5일 정부가 발표한 '10·15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시장과 실수요자, 소비자의 반응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번 부동산 대책에 대해 대통령실에서 어떻게 바라보고 있느냐'는 질문에 "오늘 아침 발표가 된 것으로, 더 반응을 본 이후 입장을 밝히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시장이 더 활성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마음 놓고 투자할 수 있도록 시장이 건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된 대책에 따르면 오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