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백해룡 콤비가 임은정 수사팀 수사하라, 수사시스템 '개판' 만들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임은정 지검장이 수장으로 있는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팀으로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16일 출근 첫날 수사팀을 두고 '불법단체'라고 비판하자 "이재명 대통령이 수사시스템을 '개판'으로 만들었다"며 "이재명+백해룡 콤비가 임은정 수사팀을 수사하면 된다"고 꼬집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47분쯤 페이스북에 백해룡 경정의 출근 첫날 인터뷰 기사 이미지를 첨부, 이같이 비판하면서 "어차피 이재명 대통령이 제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요청받고 경찰 마약수사 덮었다는 백해룡 망상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