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전쟁터 최전선에 선 지방의원들

"서울은 정치, 현장은 전쟁터" 6·3 대통령선거가 다가오면서 국민의힘 소속 경북 지방의원들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경북 지역 국회의원 13명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국민의힘 텃밭인 탓에 80% 이상 득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선거운동의 최전선에 있는 지방의원들이 그만큼 바쁠 수밖에 없다. 새벽에 시작된 선거운동은 해가 져도 끝나지 않는다. 유권자에게 문자 500통을 보내야 하루 선거운동이 마무리된다. "문자만 보내면 될 것 같죠? 한 통 한 통 보낸 걸 캡처해서 보고하라는 당 지침이 내려왔어요. 선거운동 끝나고 또 일하는 거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