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47.9%·金 38.5%, 한자릿수 격차…지난주보다 10%p 이상 줄어

재외국민부터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한자릿수 격차 내에서 경쟁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여론조사기관 조원C&I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17~19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 대비 2.6%포인트 하락한 47.9%를, 김 후보 지지율은 7.7%포인트 오른 38.5%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0.4%포인트 내린 7.7%였다.이번 조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두 후보 간 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