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김현지 여사님 그냥 제발 국회에 좀 나오십시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국감)의 오전 일정이 질의 하나도 시작치 못하고 파행됐다고 알리며 그 원인이 된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전 총무비서관) 출석을 요구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낮 12시 16분쯤 페이스북에 "오늘 과방위 국감은 오전 중에 단 하나의 질의도 시작하지 못하고 파행됐다"면서 "다른 이유도 아니고, 박정훈 (국민의힘 국회)의원의 '김현지 여사'에 대한 기자회견 이후 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정훈 의원 간의 다른 일로 인한 대립이 격화되면서 수습이 안되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