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캠핑카 알박기' 만연" 이재숙 대구시의원, 市에 해결 촉구

이재숙 대구시의회(동구4) 의원이 서면 시정질문을 통해 시내 공영주차장 내 캠핑카 장기 주차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재숙 시의원은 "공영주차장은 특정 차량이 장기 점유할 수 있는 개인 소유 공간이 아니라, 모든 시민이 공유하는 공공 자산"이라며 "장기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시는 구체적인 대책과 향후 추진 계획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무료 노상 공영주차장 캠핑카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장기 주차 사례 80건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