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견고해지는 빅텐트…김문수 돕는 지난 국힘 경선 후보들

국민의힘 대선 주자가 김문수 후보로 확정된 후 함께 경선한 인물들이 모두 김 후보의 선거운동 지원에 나서며 '보수 빅텐트'를 견고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적극적인 지원과 소극적인 지원으로 양상은 다르지만 대선 승리를 위해 마음을 모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나경원·안철수 의원은 공동선대위원장 직을 맡으며 선거운동을 적극 펼치는 반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지지 의사를 밝히긴 했지만 선거 운동에는 다소 소극적인 태도로 김 후보를 돕고 있다는 평가다.◇ 나경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나 위원장은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