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민주당 정권, 벌써 세 특검 한 자리씩 나눠주기로? 감사원장 요구 특검도 있던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특검출세방지법'을 재차 강조했다. 한동훈 전 대표는 19일 오전 11시 16분쯤 페이스북에 '특검출세방지법 만들어 정치특검 예방하자'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민주당 정권, 설마 벌써 세 특검들에게 한자리씩 나눠주기로 한 것은 아닌가? 그냥 출세시켜달라는 것도 아니고 구체적으로 감사원장 가고 싶다는 특검도 있던데, 감사원장 주기로 했는가?"라고 물었다. 세 특검이란 윤석열 정부 범죄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3대 특별검사(특검)를 가리킨다. 조은석 내란 특검, 민중기 김건희 특검, 이명현 채상병 특검이다.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