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저 포함 많은 분 서울시장 후보 거론, 오세훈은 내리막길"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내년 6월 예정된 지방선거의 핵심 대결장인 서울시장 선거와 관련, 당 안팎에서 차출론과 영입론을 흘리며 '오세훈 강세론' 프레임을 만드는 목소리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민주당 후보를 가장 강력하게 만드는 전략적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에서)거론되는 후보들이 많은 만큼 역량을 제대로 검증하는 절차가 중요하다"면서 자신도 후보군으로 꼽았다. 박홍근 의원은 19일 낮 12시 38분쯤 페이스북에 '내리막길의 오세훈, 민주당이 꺾고도 남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내년 지방선거에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