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규근, 모교 대구 달성고 축제 찾아 "'국힘만 아니면 돼' 이런 말 들을 줄이야"

차규근 조국혁신당 국회의원은 19일 자신이 졸업한 대구 달성고등학교에서 열린 총동창회 가족한마당 축제를 찾아 "국민의힘 아니면 된다"는 '뜻밖의'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며 이를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선거제도 변화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조국혁신당 대구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차규근 의원은 1968년 경남 합천 태생이지만, 청소년기 학교는 대구에서 나왔다. 대구내당국민학교(현 대구내당초), 영남중학교, 그리고 달성고등학교 출신이다. 참고로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합천과 창녕 등 경남 북부 지역은 대구 생활권으로 묶여 대구로 유학을 오는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