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여순세력이 피해자?…대통령·총리, 석고대죄해야”

자유통일당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여순반란사건을 두고 ‘국가에 의한 폭력’이라고 주장했다”며 “반란 세력을 피해자로 둔갑시킨 일을 석고대죄하라”고 촉구했다.자유통일당 이동민 대변인은 20일 논평을 내고 “대통령이 1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14연대의 무장 반란은 ‘부당한 (진압) 명령에 맞선’ 행위라며 반란군을 오히려 ‘국가 폭력에 의한 무고한 희생자’라 말했고, 김 총리도 같은 날 추념사에서 이 사건 피해자들은 빨갱이 꼬리표와 연좌제 굴레 속에 숨죽여 온 사람들이라 주장했다”며 “여순반란사건은 이승만 정부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