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대법관 증원 두고 "베네수엘라 그때부터 추락, 미국은 여당이 루즈벨트 막아 극복"

이낙연 전 국무총리(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는 전날(20일)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법특위)가 공개한 재판소원 도입과 대법관 증원 등 골자의 사법개혁안을 두고, "이재명 무죄 만들기를 위한 전천후 방탄"이라고 분석하면서 "민주주의가 죽어간다"고 표현했다. 이낙연 전 총리는 21일 오후 2시 37분쯤 페이스북에 '민주주의가 죽어간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더불어민주당의 '사법개혁안'이 확정됐다. 대법원장을 몰아내려고 '주먹'을 휘두르던 민주당이 이번엔 '법'으로 사법부를 파괴하려 든다. '이재명 무죄 만들기'를 위한 전천후 방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