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재준 "물산업진흥원 조속 건립돼야"

물 산업 진흥기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물산업진흥원'이 조속히 건립돼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대구가 6대 광역시 중 가장 뒤처지는 하수도관의 분류식화율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북구갑)은 지난 20일 국정감사에서 손옥주 물관리정책실장에게 "물 산업 지원체계가 여러 기관으로 분산돼 있다보니 기업은 기술개발부터 실증, 인증,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인 지원을 받기 어렵고, 기관 간 역할 중복과 행정 비효율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