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취약계층에 한시적 주거 이전 지원… 임인환 시의원 폭염 대응 조례 대표 발의

임인환 대구시의원(중구1)이 보다 꼼꼼한 폭염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구시 폭염 및 도시열섬현상 대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21일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이날 통과해 오는 23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임 시의원은 "기후위기로 폭염이 심화되면서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특히 도시열섬현상으로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등 폭염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폭염취약계층 대상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은 지역사회가 해결해야할 과제"라고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