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김민수 향해 "코스피 中불법개입 말하며 尹계엄 '하이브리드전' 운운, 주가폭락 바라는 속마음"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김민수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中자본 코스피 불법개입설' 발언이 21일 여러 언론 보도로 알려지자 이를 두고 "주가 폭락을 바라는 속마음이 드러났다"고 추측했다. 또 김민수 최고위원의 "중국의 하이브리드전" 표현에 대해서는 "윤석열이 계엄 이유로 거론했던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탄핵 사태 이후에도 국민의힘이 변하지 않았다는 뉘앙스로 "모든 것 뒤에 중국이 있다는 망상에 여전히 사로잡혀 있다"고 분석했다. 조국 비대위원장은 이날(21일) 오후 4시 54분쯤 페이스북을 통해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