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홍섭 전 부군수, 업무추진비 사적 사용 의혹…경찰은 즉각 수사하라"

자유통일당이 우홍섭 전 진도부군수(더불어민주당)의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의혹에 대해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자유통일당은 23일 정책대변인(배경혁) 논평을 통해 “우 전 부군수가 2013년 완도군에서 사적 모임을 갖고 진도군 예산으로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는 의혹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며 “전라남도경찰청은 즉각 철저한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고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우 전 부군수는 2013년 완도군의 한 식당에서 완도군 행정동우회와 사적 모임을 가졌으며, 같은 해 2월 10일에는 진도 지역 음식점 두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