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따라 부동산 민심 뚜렷이 갈라져

"국민의 삶과 동떨어진 586정권의 위선자들이 자행한 잘못된 사회주의 경제 실험이 성실하게 땀 흘려 일해 온 중산층과 서민, 희망을 안고 사회 첫발을 내디딘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번번이 걷어찼다."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정책에 맹공을 퍼부었다.장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부동산정책 정상화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좌파 정권이 들어설 때마다 부동산 참사는 어김없이 반복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장 대표의 발언은 이재명 정부의 10·15 부동산대책에 대한 젊은 층의 분노를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