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사연에 눈시울 붉힌 김혜경 여사, 무슨 얘기 들었길래

경기 성남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을 찾은 김혜경 여사가 간담회 도중 한부모 가정의 현실을 듣고 "아이를 키우는 일 자체도 어려운데, 사회적 인식은 더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22일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에 따르면, 김 여사는 성남시 분당구 성남의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 '새롱이새남이집'을 찾아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중에는 양육 부담과 관련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제기됐다. 한 참석자는 "한부모 가정의 경우 아이가 갑작스럽게 아플 때 도움을 받을 곳이 없어 힘들다"고 털어놨고, 이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