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역→북대구역 명칭 변경해야" 박창석 대구시의원 제안

박창석 대구시의원(군위군)은 새로운 일자리 전략으로 군위군의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시에 촉구했다. 이를 위한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현재 군위역의 명칭을 '북대구역'으로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도 제안했다. 박 시의원은 23일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한국은행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20년간 대구에서 일자리 약 14만개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청년층 일자리 감소는 인구 유출과 지역 공동화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일자리가 창출되는 문화·관광 분야에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