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김건희, '다음 왕' 되겠다는 망상에 용상에 앉은 것"

김건희 여사가 과거 경복궁 근정전을 찾아 역대 왕들이 앉은 '용상'에 앉은 것을 두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다음 왕이 되겠다는 망상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김 여사가 2023년 9월 12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등과 함께 경복궁 경회루 등을 방문한 사진이 국감에서 공개된 것과 관련해 "왕이 돼 영구 집권을 생각했던것 같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역술인의 말을 믿고 윤석열은 손바닥에 왕(王)자를 써서 나왔고 김건희 - 매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