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서해 불법 구조물, 명백한 군사행위…정부는 미온 대응 멈춰야"
자유통일당은 지난 23일 논평을 통해 “중국이 서해에 설치한 불법 구조물은 단순한 민간 양식장이 아닌, 영토 주권을 위협하는 분쟁의 씨앗”이라고 경고했다.당은 이날 대변인(이동민) 논평에서 “22일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중국이 민간 주도 양식장이라 주장하는 서해 불법 구조물에서 잠수복을 입은 사람과 고무보트 등 양식업과 무관한 장비들이 다수 포착됐다”고 지적했다.이어 “이 구조물은 한중 간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구역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제법상 EEZ가 해안에서 200해리(370km)로 규정됐음에